A&P 크리에이션스 LLC는 자사 건강보조제 'biQ-FEL' 500mL 제품 일부에서 미표기된 실데나필과 타다라필 성분이 검출돼 전국적인 리콜을 실시한다고 9월 14일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은 발기부전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주성분이다. 이들 성분은 반드시 의사의 감독하에 사용해야 한다.
미표기된 이 성분들은 일부 처방약(니트로글리세린 등 질산염 제제)과 상호작용하여 혈압을 위험한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고 FDA는 밝혔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질산염 제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리콜 대상 제품은 500mL 용량의 액상 건강보조제 'biQ-FEL'이다. 제품 라벨에는 스페인어 문구('Sabor artificial Hierbabuena')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제품은 아마존, 월마트닷컴, 네이처퓨얼(naturefuel.us)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유통됐다.
리콜 대상 제품의 로트 번호와 유통기한, UPC/바코드 식별자는 다음과 같다. 로트 번호 'biQ-f001-06-25'는 유통기한 '2027년 5월 6일'이며, 'biQ-FEL'로 식별된다. 로트 번호 'biQ-003-01-26'은 유통기한 '2028년 1월 1일'이며, UPC/바코드 '7709799120663'으로 식별된다.
A&P 크리에이션스 LLC는 이 제품을 완제품 형태로 유통했으며, 직접 제조하거나 성분을 배합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FDA 실험실 분석 결과 제품에서 미표기된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확인된 후 결정됐다.
회사는 현재 'biQ-FEL' 500mL 제품의 유통을 중단했으며, 직접적인 전자 알림과 해당 마켓플레이스의 고객 알림 절차를 통해 영향을 받는 고객들에게 자발적 리콜 사실을 통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리콜 대상 'biQ-FEL' 500mL 제품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폐기해야 한다. A&P 크리에이션스 LLC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9월 14일 현재까지 부작용 보고를 접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품 사용과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되는 소비자는 의사 또는 의료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제품 사용 중 발생한 부작용이나 품질 문제는 FDA의 메드워치(MedWatch) 부작용 보고 프로그램 웹사이트(www.fda.gov/medwatch/report.htm)를 통해 보고할 수 있다.
이번 리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지하에 진행되고 있다. 리콜 관련 문의는 A&P 크리에이션스 LLC의 이메일(ecommerce@naturefuel.us)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동부 표준시)까지 할 수 있다.



